언론보도

버섯, 모과, 울금, 동충하초까지 기능성 막걸리 .....

영덕주조 0 7,013 2011.08.12 19:09

 
'기능성 막걸리' 영덕서 만든다
버섯·모과·울금·동충하초까지…
(주)영덕주조 문 열어
기사입력 | 2011-05-23


웰빙 시대에 걸맞는 막걸리를 제조하기 위해 1천800여평의 대지에 350평의 현대식 시설과 자동화 장비를 갖추고 일일 2만병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(주)영덕주조(대표 김상호)가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에서 최근 문을 열고 막걸리를 제조 판매에 들어갔다.
이 회사는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산학 협동으로 막걸리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기능성 막걸리로서 울금의 효능인 항암효과, 숙취해소, 간장 및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울금을 발효시켜 제조한 울금생막걸리(특허번호 제10-0957281호), 버섯을 함유한 전통의 생막걸리(특허번호 제10-0750045호)를 출시했으며, 모과를 이용한 모과막걸리, 동충하초 막걸리 등 다수의 제품을 연구개발중이다.
또 지난 5월초에 출시된 이 회사제품이 상품으로 인정받아 가까운 대구백화점 본점, 대백프라자 및 대백마트에 납품계약이 체결돼 성황리에 시음회를 마쳤다.
특히, 이 막걸리들은 여성들과 청년층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.

김상호 대표는 "일본, 중국, 미국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, 영덕지역에서 대표적인 막걸리를 전세계의 웰빙막걸리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방침"이라고 밝혔다.
최길동기자 kdchoi@kyongbuk.co.kr

출처: 경북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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